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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SONGEUN)은 2월 12일까지 새롭게 개편한《제 21회 송은미술대상전》을 개최한다. 새롭게 개편한제 21회 송은미술대상은 다양한 미술 전시 및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작가를 양성 및 지원해 온 서울시립미술관 리고 예술과 문화에 대한 지속가능한 지원과 헌신을 보여온 까르띠에와 협력해 수상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송은미술대상은 역량 있는 동시대 한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미술상이다. 제정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편한 송은미술대상은 전시 형식의 심사 단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전시 참여 작가를 20인으로 확대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진행된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작가 20인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 20인 권아람, 김경태, 김다움, 김우진, 김은형, 김인배, 김지수, 김지영, 김지평, 류성실, 박광수, 박형렬, 서해영, 심래정, 이정우, 조경재, 최고은, 최병석, 한 & 모나, 후니다 킴은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사운드 등 여러 매체를 아우르며 동시대 한국 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신작을 선보인다.